[Japan]현지 일본인들이 사랑하는 도쿄의 거리 6곳 part.1

Team_locally
2024-12-29
조회수 2398

⛩️도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매력(@tokyo)을 지닌 도시 중 하나로, 전통과 현대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고요한 신사와 역동적인 도시 풍경,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와 최신 트렌드가 공존하는 도쿄의 거리들은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일본 여행(@locally.official)을 계획 중이라면 꼭 참고하세요🔖


1. 야나카긴자 (Yanaka Ginza), 야나카
야나카는 전통적인 도쿄의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1940년대부터 이어진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쇼핑 거리입니다. 이 거리에는 100여 개의 상점이 즐비해 있는데, 그 중에는 일본 전통 간식과 스트리트푸드를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저녁 무렵에는 석양이 거리 전체를 물들여 매우 아름답습니다.


2. 차자와도리 (Chazawadori)
차자와도리는 산겐자야 역에서 시작되는 메인 거리로, 분위기 좋은 카페, 작은 로컬 상점, 빵집 등이 즐비해 있습니다. 주말에는 차량이 통행하지 않아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또 산겐자야에서 도보로 시모키타자와까지 이어지는 길은 빈티지 쇼핑을 즐기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3. 캣 스트리트 (Cat Street)
이름과 달리 고양이와는 큰 연관이 없는 캣 스트리트는 시부야와 오모테산도를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거리입니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소규모 로컬 브랜드가 섞여 있어 쇼핑하기에 좋고, 시즌별 팝업샵도 자주 열립니다. 메인 거리에서 벗어나 작은 골목들도 한 번 들러보세요.


4. 스가모 쇼텐가이(Sugamo Jizodori)
‘할머니의 하라주쿠’로 불리는 이곳은 전통적인 일본 분위기가 가득한 상점가입니다. 건강식품, 전통 과자,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거리의 중심에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코간지(高岩寺)라는 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매달 4,14,24일에 열리는 장날에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5. 아메야 요코초(Ameya-Yokocho Market Street)
아메요코는 도쿄의 대표적인 시장 거리로, 신선한 해산물, 의류, 잡화 등 모든 것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많아 배를 채우면서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연말연시가 가까워지면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차는 곳입니다.


6. 오모이데 요코초 (Omoide Yokocho)
오모이데 요코초는 ‘추억의 거리’라는 뜻을 가진, 신주쿠의 전통적인 이자카야 거리입니다. 일본 암시장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일본의 다양한 고기 꼬치(야키토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카드를 안 받는 곳도 많으니, 현금을 준비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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𝙇𝙤𝙘𝙖𝙡𝙡𝙮 𝙚𝙭𝙥𝙚𝙧𝙞𝙚𝙣𝙘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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